로즈버그에 존 갠트(오디 머피)가 온다. 그는 악명 높은 살인 청부업자라 마을이 술렁인다. 그는 사냥감이 먼저 총을 빼게 한 후 공격하므로, 정당방위가 되어 지금까지 사람을 죽여도 죄를 추궁 받지 않았다. 그는 평범하게 지내지만, 사람들에게는 의심이 생긴다. 악덕 은행가는 갠트가 자신을 노리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숨어서 권총으로 노리다가 실패하자 머리를 쏘아 자살한다. 친구의 아내와 사랑의 도피를 해 이 마을에서 살고 있는 남자는 아내의 전 남편이 살인 청부업자를 보냈을 것이라 생각하고, 목장의 공동경영자들은 파트너가 이익을 독점하기 위해서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했다고 생각해 서로 총격전을 시작하는데...